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드리안 루빈스키 (문단 편집) === 페잔 5대 란데스헤르 === 아드리안 루빈스키는 본래 한미한 가문 출신으로 그의 아버지는 겨우 장로회의의 말석에 이름을 올릴 수준이었다. 루빈스키 역시 청년 시절에는 그저 페잔 자치정부의 일개 서기관의 불과했다. 이때 루빈스키는 어느 빈민가 여식과 교제했는데, 출세를 위해 그 여자를 버리고 막대한 부를 쌓은 부호의 여식과 교제했으며 루빈스키에 버림받은 여자는 루빈스키의 아들 [[루퍼트 케셀링크]]를 낳고 죽었다. 또한 인생의 말년을 함께한 [[도미니크 생피에르]]와 교제한 것도 란데스헤르가 되기 전의 일이었다. 이렇듯 루빈스키는 그리 대단한 출신이 아니었지만 루빈스키의 뛰어난 능력에 주목한 [[지구교 총대주교]]에 의해, 우주력 791년 4대 란데스헤르 바렌코프의 급사 이후 벌어진 차기 란데스헤르 선거에서 당선되었다.[* OVA에서는 시열대상 [[지향성 제플입자 발생기 탈환 작전]]에서 처음으로 언급되는데 이 사건으로 곤란해진 제국에게 무력을 쓰거나 과한 압박을 하면 반란군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저지하겠다고 뻗대어서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다고 언급된다.] 루빈스키는 집권 이후 지구교의 뜻에 따라, 동맹과 제국의 전쟁을 부추기는 한편 양국에 대한 경제적 침투를 강화했다. 양국이 발행한 전시[[국채]]를 사들였고 동맹의 기업과 자원, 제국의 개발사업을 위장기업을 통해 하나하나 꿀꺽하면서 양국의 경제를 페잔에 종속되도록 만들었다. 그런데 동맹군이 [[제7차 이제르론 공방전]]으로 [[이제르론 요새]]를 함락하면서 양국 군사균형이 무너질 위기에 처했다. 루빈스키는 사전에 동맹군이 이제르론 요새 공략을 준비한다는 정보를 입수했으나, 성공하지 않으리라 생각한 것과 더불어 양 웬리의 지략을 보고 싶어 제국에 알리지 않았던 것인데 양이 진짜 이제르론을 함락하자 감탄했다. 제7차 이제르론 공방전 이후 동맹에는 주전파의 목소리가 힘을 얻어, 동맹군은 대규모 제국령 침공을 계획했다. 루빈스키는 동맹 쪽으로 기울어진 군사균형을 되돌리기 위해 제국 판무관 [[요펜 폰 렘샤이트]]와의 회담 자리에서 동맹군의 침공 계획을 흘렸다. 그러나 그 결과는 재앙에 가까웠다. 제국령에 진입한 동맹군은 제국군의 청야전술과 각개격파전술에 섬멸당했으며, 잔존병력은 [[암릿처]] 성역에서 반격을 꾀했으나 이 또한 실패했다. 동맹은 이 전투에서 2천만 명에 달하는 장병을 잃어, 대규모 군사적, 경제적 손실을 보게 된다. 이후 동맹과 제국에는 각각 [[구국군사회의 쿠데타]]와 [[립슈타트 전역]]이 발발했다. 루빈스키는 이 전쟁에서 양 웬리와 친분이 있다던 독립상인 [[보리스 코네프]]를 정보공작원으로 삼아 자유행성동맹 주재 페잔 판무관 사무소로 파견보내는 것 외에는 별다른 일을 하지 않았는데, 이 때문에 [[지구교]]단 내에서는 루빈스키에 비판적인 의견이 속출했다. 우주력 797년 가을, 루빈스키는 보좌관 [[니콜라스 볼텍]]을 제국 주재 판무관으로 임명하여 [[오딘(은하영웅전설)|오딘]]으로 보내고 후임으로 자신의 아들이자 이제 막 대학교를 졸업한 [[루퍼트 케셀링크]]를 선택했다. 임명한 이유는 케셀링크의 내면이 자신을 닮았으니 패기와 재능, 야심을 겸비했으리라 보고 자신의 눈에 보이는 곳에서 감시하기 위해서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